창녕군 기관·단체,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 성금 기탁 행렬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4-15 21:07:17
지난달 산청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숨진 경남 창녕군청 소속 희생자(진화대원 3명, 공무원 1명)를 돕기 위한 성금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창녕군체육회 성금 300만원 기탁
사단법인 창녕군체육회는 14일 산불 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은 "작은 손길이나마 희생자들과 유족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된 '창녕군 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복드림후원회, 성금 300만원 기탁
사단법인 행복드림후원회(후원회장 김삼수)는 14일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행복드림후원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와 헌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단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삼수 후원회장은 "전국적으로 산불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군민의 사고 소식을 듣고 놀랐다"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하루빨리 평안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생활개선회, 성금 80만원
도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왕재)와 도천면생활개선회(회장 이애자)는 산불 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30만원과 5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송왕재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성금을 모아 전달한다"며 "힘든 시기에 일상 회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애자 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에 상심이 크신 산불 진화대 희생자와 가족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암면 주민자치회,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 성금
고암면 주민자치회는 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회 회장을 중심으로 회원들의 따뜻한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산불 희생자들과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이혜용 고암면 주민자치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번 성금이 희생자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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