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레이, 오전 9시50분 통영 상륙
김인현
| 2018-10-06 10:28:38
전국 많은 비…오후 서쪽부터 그칠듯
▲ 태풍경보가 발효된 6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다가구주택의 지반이 무너지는 바람에 높이 1m, 길이 7m 상당의 담장이 붕괴되는 사고가 났다. [뉴시스] ▲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6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포구에 파도가 등대 높이까지 치솟고 있다. [뉴시스]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6일 오전 9시50분께 경남 통영(북위 34.8도, 동경 128.4도)에 상륙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콩레이의 영향으로 이날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후에 서쪽부터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특히 강원 영동과 경상남북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매우 많은 비와 천둥, 번개 등이 예상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할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남부지방 일부에는 시간당 4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이날 오전 10시까지의 누적강수량은 제주 윗세오름 718.5mm, 지리산 331.0mm, 경주 토함산 321.0mm, 광양 백운산 316.5mm 등을 기록했다.
이날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100~200mm, 경상도, 울릉도, 독도 60~150mm, 중부지방, 전라도 30~80mm 등으로 예측됐다.
KPI뉴스 / 김인현 기자 inhyeon01@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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