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복합문화시설, 시흥시 해양생태과학관 7월 1일 개관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6-24 10:42:57
경기 시흥시가 내달 1일 거북섬동에서 해양 복합문화시설인 해양생태과학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해양생태과학관은 해양생태계의 소중함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면적 7764㎡,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해양동물 전시시설, 교육공간, 기획전시실을 갖췄다.
1층에는 해양동물 전시 공간으로, 시흥 갯벌 영상과 다양한 서해안 해양생물, 생태환경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수조·보호수조를 갖췄다. 2층에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체험 공간(교육실)과 생태교육 체험 공간 '오션필리아랩(LAB)'이 마련됐고, 3층은 시민 참여형 전시 및 주제별 특별전을 열 수 있느 기획전시실을 갖췄다.
해양생태과학관 운영시간은 평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시는 향후 해양동물 구조·치료기관 지정을 추진하고, 해양환경 연구 및 보전 활동을 확대해 해양복합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도슨트 투어 △수의사·아쿠아리스트와 함께하는 환경교육 △주말 특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해양생태과학관이 전시 공간을 넘어, 해양생태계 보전과 환경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교육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는 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과학관 누리집(https://www.siheung.go.kr/mes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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