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안전거래 강화 '평화시장' 론칭…"진짜 평화로운 중고장터 기대"

남경식

| 2019-04-16 10:44:22

"진짜 평화로운 중고나라를 만들겠다"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안전거래 기능을 강화한 '평화시장'을 16일 론칭했다.


중고나라는 평화시장으로 신뢰 기반의 중고거래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기 우려 때문에 중고거래를 꺼리는 소비자를 중고나라 앱으로 신규 유입시킨다는 포부다. 중고나라 플랫폼의 중심축이 네이버 카페에서 모바일 앱으로 이동하는 효과도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안전거래 기능을 강화한 '평화시장'을 16일 론칭했다. [중고나라 제공]


평화시장 판매자로는 실명, 연락처, 은행계좌 등 본인인증을 완료하고 사기거래 전력이 없는 중고나라 회원들이 선발됐다.


현재 평화시장에는 사전심사를 거친 100여명이 인증셀러로 등록되어 있다. 중고나라는 평화시장 인증셀러를 올해 2만 명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권오현 중고나라 전략기획실장은 "평화시장은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한 안심 마켓"이라며 "누구나 공정하게 돈 벌 수 있는 진짜 평화로운 중고나라를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과 자원을 평화시장 서비스 고도화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고나라 앱 거래액은 출시 첫 해 2016년 881억 원에 이어 2018년 3421억 원을 달성하는 등 2년 동안 4배 가까이 성장했다. 중고나라 카페의 연간 거래액은 지난해 2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매일 중고나라 앱과 카페에는 1초당 3개, 총 23만 개의 신규 중고상품이 등록된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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