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국 2만여가구 일반분양…전년비 2배↑
김이현
| 2019-09-02 10:24:32
총 2만2201가구 일반 분양 예정…분양가 상한제 변수
▲ 직방 제공
이달 전국에서 2만2200여 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2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 43개 단지, 총 2만8410가구 중 2만2201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는 지난해 동기(1만1833가구)대비 114% 증가한 수치다.
총 2만8410가구 중 1만5820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9795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돼 있다. 지방에서는 1만2590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으며 대구시가 3978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8월 조사된 8월 분양예정단지는 총 39개단지, 총 가구수 3만6087가구, 일반분양 2만8143가구였다. 이 중 실제 분양까지 이뤄진 단지는 28개 단지, 총 가구수 2만5696가구, 일반분양 1만5936가구로 예정 물량의 70% 수준이다.
8월 중순까지는 위축된 모습을 보이던 주택시장이 지난 8월 12일 국토교통부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개선안을 발표하면서 예정대로 분양을 진행한 단지가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직방 관계자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의 구체적인 지정 지역 및 시기는 향후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시장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별도로 결정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후 분양예정 물량은 지정 지역 결정에 따라 변동성이 크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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