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강독부터 현장 체험까지…산청군 '선비대학' 개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3-05 10:42:59

경남 산청군은 '2026년 산청 선비대학'이 지난 4일 시천면 남명선비기념관에서 입학식을 갖고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 지난 4일 시작된 '2026년도 산청선비대학' 수업 모습 [산청군 제공]

 

선비대학은 2006년부터 군민들에게 체계적인 인문학 교육을 통해 산청의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생활 속 실천을 목표로 마련돼, 21회째 운영 중이다.

 

올해 선비대학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남명기념관에서 한한문 고전강독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 과정 등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경상국립대 남명학연구소 소속 교수들이 강사로 나서 △맹자 한문 고전 강독 △고전 속 선비정신 △현장 체험학습 등과 함께 유서 깊은 유교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기회도 제공한다.

 

경상국립대 부설 남명학연구소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선비대학은 전통 선비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4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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