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매입임대주택 2705가구 사들인다
김이현
| 2019-05-08 15:28:14
공공임대주택 확대 일환…연내 총 5000가구 매입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옥 전경 [뉴시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2705가구의 주택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치(5000가구)의 54%에 달하는 규모다.
매입임대 주택사업은 SH공사가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자금지원을 받아 서울시내에 위치한 다세대, 원룸 등의 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매입심의위원회를 통과한 가구의 약 35%에 해당하는 965가구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제공된다. 청년주택 713가구, 신혼부부 주택 252가구다.
SH공사 관계자는 "남은 매입임대 주택 물량도 하반기 순차적으로 사들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SH공사는 올해부터 디자인 심사를 강화해 신축 주택의 경우 전문가(청신호 건축가)가 설계와 자문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SH공사는 지난 3월 청신호 건축가 70명을 선정했다.
최종적으로 매입이 결정된 주택은 매입주택 품질점검 관련 최종 도면 협의를 거쳐 매매이행 약정을 체결하게 된다.
SH공사는 약정 체결 후 사업시행자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골조완료시 1차 감정평가 금액의 50%를 기성금으로 우선 지급한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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