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치의학연구원은 부산으로"…치의학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12-16 10:33:57
부산시는 16일 오후 2시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2025년 치의학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의학 산업계·학계·의료계·유관 협회와 지역 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의 당위성과 추진 전략, 그리고 올해 추진된 주요 치의학산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공유한다.
1부에서는 이마고웍스㈜의 김영준 대표가 인공지능 기반 치의학 산업 동향과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김성식 원장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타당성과 추진 전략 로드맵을 발표한다. 김 원장은 부산이 보유한 치의학 산업·임상·교육 분야의 강점과 함께, 국가 차원의 치의학 연구 거점 조성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부산은 비수도권 1위 수준의 치과 진료 인프라를 갖춘 치의학 중심지로, △치과 병·의원 1356곳 △치과기공소 486곳 △치과 인력 5188명 등 탄탄한 임상 기반과 11개 대학에서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교육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국 치과재료 생산액의 63.7%, 수출액의 36.3%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치과 산업 거점으로, 국내 최초 임플란트 개발 도시이자 국내 상위 10대 기업 중 4곳이 생산기지를 운영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2부에서는 2025년 부산테크노파크가 추진한 '치의학 디지털 전환 기술 플랫폼 구축 사업' 참여 기업의 주요 성과 발표와 전문가 자문이 진행된다.
정나영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부산 치의학 산업의 기술 성과를 점검하고 디지털 전환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은 국가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로, 연구·산업·임상이 연계된 부산이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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