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소식] 실버가요제 성료-내달 7일 '마도갈방아소리' 공개행사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10-29 11:56:29

경남 사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방송가수연합회 사천지회가 주관한 '제6회 전국실버가요제'가 지난 25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제6회 사천전국실버가요제 공연 모습 [사천시 제공]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150여 명의 실버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그 중 14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남도 가는 길'을 열창한 김태훈(익산시·75) 씨가 차지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금상은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를 부른 김삼자(곡성군·65), 은상은 '당신의 눈물' 박득준(용인시·69), 장려상은 '가슴은 알죠' 유점연(사천시·64) 씨에게 돌아갔다. 전금옥(사천시·68) 씨는 '여자의 일생'으로 인기상을 받았다.

 

특히, 초대 가수 한혜진·정다경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푸짐한 경품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2025년 사천마도갈방아소리 공개행사 11월7일 개최


▲ 마도갈방아소리 시연회 모습 [사천시 제공]

 

사천마도갈방아소리 보존회(회장 김상수)는 11월 7일 오후 3시 삼천포대교공원에서 '2025년 마도갈방아소리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개행사에는 박용준 보유자 외 40여 명의 전승자들이 참여해 전수교육과 전승활동의 성과를 선보인다. 사천 마도갈방아소리는 전어잡이용 면사 그물에 갈을 먹이고 말릴 때 부르던 노동요로, 2004년 3월 18일 경남도 무형유산으로 제28호로 지정됐다.

 

이번 공개행사는 대방초등학교 학생들의 마도갈방아소리 시연을 비롯해 전어모형 만들기, 전어배 승선 및 노젓기, 갈방아 찧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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