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글로벌 톱티어 군단'과 압구정5구역 협업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 2026-02-11 10:22:44

DL이앤씨가 '글로벌 톱티어(Top Tier) 군단'과 함께 압구정5구역을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으로 만들겠다고 11일 밝혔다.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와 글로벌 설계 리더인 '아르카디스(ARCADIS)', 초고층 구조 기술을 가진 '에이럽(ARUP)'이 설계·구조·시공 전 영역에서 협업한다.

 

설계의 출발점부터 끝까지 실제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공간 구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각 회사의 CI. DL이앤씨가 압구정5구역을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점으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설계 리더인 '아르카디스(ARCADIS)'와 세계 최고 권위의 초고층 구조 기술 리더 '에이럽(ARUP)'과 함께 설계·구조·시공 전 영역에서 협업한다. [DL이앤씨 제공]

 

'아르카디스'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엔지니어링·컨설팅 그룹이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도시 개발, 주거, 상업,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미국 '빌딩 디자인&건설(BDC) 매거진'으로부터 최근 2년 연속(2024~2025년) '북미 1위 건축사무소'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순위는 단순 디자인 평가가 아니라, 실제 주거 매출과 수행 규모를 기준으로 산정된 결과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초고급 복합 프로젝트인 '로열 아틀란티스 호텔&레지던스'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포시즌스 프라이빗 레지던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하이엔드 레지던스에서 요구되는 주거 프라이버시, 호텔 서비스 연계, 고급 상업시설과의 공존 구조를 설계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단순한 고급 주거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설계 영역으로 확장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구조 설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에이럽'은 건축에서 구조를 '보이지 않는 뼈대'로 정의한다. 구조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모든 공간 경험과 디자인의 완성도를 지탱하는 핵심 요소라는 철학이다. '에이럽'은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의 구조 엔지니어로 참여해 당시 구현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곡면 지붕 구조를 현실로 만들어냈다. 

 

또한 영국 런던의 초고층 랜드마크 '더 샤드', 싱가포르의 복합 리조트 '마리나 베이 샌즈', 미국 캘리포니아의 '애플 파크' 등 세계적인 프로젝트의 구조 설계를 통해 공간의 가능성을 확장해 왔다. '에이럽'은 구조가 단단해야 설계의 자유로움이 살아나고 시간이 지나도 공간의 가치가 유지된다는 철학 아래, 주거 공간에서도 안정성과 합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구조 설계를 지향한다.

 

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는 한강변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 가치를 형성한 상징적인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아크로'는 단순한 고급 아파트 브랜드가 아니라, 입지·설계·구조·마감·시공 완성도 전반에서 실제 시장 가치로 검증된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을 제시해 왔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집에 삶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삶에 집이 맞춰지는 설계 구현을 통해 압구정5구역이 세계적으로 상징적인 프로젝트가 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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