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제다 E-PRIX' 성료

정현환

dondevoy@kpinews.kr | 2025-02-18 14:21:02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2025 제다 E-PRIX'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4일과 15일(현지시간)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에서 시즌 첫 야간 경기이자 3·4라운드 더블헤더로 진행된 경기를 지원했다.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1 2025 제다 E-PRIX 대회 경기 장면. [한국타이어 제공]

 

경기에 참여한 총 11개 팀 22명의 드라이버는 좁은 폭의 고속 직선 구간과 19개의 코너 구간으로 구성된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포뮬러 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로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DS 펜스케소속 '막시밀리안 귄터'와 닛산 포뮬러 E 팀의 '올리버 롤랜드'가 각각 3·4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과에 따라 올리버 롤랜드는 총점 68포인트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1위에 올랐다. 닛산 e-4ORCE 05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닛산 포뮬러 E 팀이 역전에 성공하며 1점 차로 팀 챔피언십 부문 선두로 등극했다.

 

이 중 3라운드 우승을 거머쥔 DS 펜스케 소속 드라이버 막시밀리안 귄터는 인터뷰로 "극한 주행 환경에서도 한국타이어가 새로운 레이싱 카에 최적화된 뛰어난 접지력과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 덕분에 경기가 끝나는 순간까지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는 특수 엔지니어링 섬유 소재와 천연고무를 결합해 뛰어난 내열성과 안정성을 유지한다. 동시에 해당 타이어 컴파운드 소재에 지속 가능 원료 및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적용해 모터스포츠 분야 지속가능성 확대에도 일조하며 친환경성 및 고성능을 고루 갖춘 차세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포뮬러 E 대회로 확보한 전기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첨단 R&D 인프라와 연계한 '아이온' 제품군 확장에 매진한다"며 "글로벌 전기차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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