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산림조합·성당·파크골프협회·보호관찰소協 산불피해 성금 기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4-28 10:55:51
지난달 경남 산청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숨진 창녕군청 소속 희생자(진화대원 3명, 공무원 1명)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성금 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진다.
산림조합 부울경·창녕지회, 성금 각각 1000만원씩 기탁
창녕군은 지난 25일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부산·울산·경남 지역산림조합에서 1000만 원, 창녕군산림조합에서 10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지난 4일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지역 조합에서 이번에는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지원을 위해 추가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산림조합 관계자는 "산림을 지키다 사명을 다한 고인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된 '창녕군 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에 사용된다.
창녕성당, 산불 사고 희생자 지원 성금 1000만원 기탁
지난 25일 천주교 마산교구 창녕성당(신부 이상록)은 산불 사고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창녕군에 기탁했다.
이상록 신부는 "산불로 깊은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를 전하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모든 분들이 힘을 내시고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군파크골프협회, 성금 500만원 기탁
창녕군파크골프협회는 지난 25일 산청 대형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윤희 창녕군파크골프협회장은 "이 불행한 사고는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함께 이겨내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호관찰소 협의회 창녕지구, 산불 피해 100만원 성금 기탁
창녕군은 지난 25일 군수실에서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밀양창녕 보호관찰소 협의회 창녕지구(지구회장 박창준)가 산불 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창준 회장은 "대형 산불로 희생된 산불진화대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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