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대 12개대, 전문대 10개대 역량강화형 대학으로 부활

지원선

| 2019-05-02 10:19:59

교육부, 대학혁신지원 역량강화형 선정
4년제 덕성여대·조선대 등 12개대
전문대학 오산대·용인송담대 등 10개

덕성여대 등 일반대 12개대와 오산대 등 전문대 10개대가 각각  정부의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중 역량강화형(Ⅱ유형)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학·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역량강화형' 선정 결과를 2일 발표했다.


▲ 대학·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역량강화형(Ⅱ유형) 선정대학 명단 [교육부]


교육부에 따르면 일반대 선정 대학은 덕성여대와 한경대, 가톨릭관동대, 연세대(원주), 건양대, 목원대, 유원대, 순천대, 우석대, 조선대, 동서대, 한국해양대 등 12개대다.

전문대는 오산대와 용인송담대, 청강문화산업대, 성덕대, 강릉영동대, 송곡대, 조선간호대, 한영대, 경남도립거창대, 김해대 등 10개대다.


이번에 역량강화형으로 선정된 대학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정원감축과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


평가는 지난해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기본역량이 다소 미흡해 자율개선대학 아래 등급인 역량강화대학으로 분류된 56개대(대학 27개대, 전문대 29개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당초 66개(대학 3개대, 전문대 36개대)가 평가 대상이었으나, 이 가운데 10개대는 신청을 하지 않았다.

 

평가는 이들 대학이 제출한 대학혁신지원 사업계획을 토대로 선정평가지표에 따라 서면과 대면평가를 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에는 올해 총 406억원이 지원되는데, 일반대에는 대학당 평균 23억원, 전문대에는 13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기존 교육부의 대학자율역량강화(ACE+)와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 대학인문역량강화(CORE), 대학특성화(CK), 여성공학인재양성(WE-UP) 등 5개 지원사업을 통합한 것이다.

지원금은 특정 목적에만 쓸 수 있었던 이전과는 달리 별다른 사용처 제약 없이 학교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김규태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역량강화대학이 대학·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계기로 대학 체질개선을 비롯한 새로운 발전의 길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들이 스스로 제시한 혁신전략을 바탕으로 기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지원선 기자 president58@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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