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본격 추진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5-20 10:27:03

BOCA 커피길·첫머리거리 신규 선정…기존 8개 포함 10곳에 총 6억 지원
19일 오이도서 올해 골목 사업 방향·활성화 워크숍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9일 시흥 오이도박물관 교육장에서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 지난 19일 '2025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 워크숍'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이번 워크숍은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관광테마골목의 시·군 담당자와 지역협의체, 지역전문가와 골목 전문가 자문단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골목별 실행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규로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된 △BOCA 커피길(용인) △첫머리거리(연천) 등 2곳에는 각 1억 원이 지원된다. 또 기존 우수 골목 △화성 행리단길(수원)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안산) △삼송 낙서 예술골목(고양) △돌다리 문화마을(파주) △캠프보산 스트리트(동두천) △관인 문화마을(포천) △전곡리 마리나 골목(화성) △오이도 바다거리(시흥) 등 기존 우수 골목 8곳에는 각 5000만 원이 지원된다. 총 지원 사업비 규모는 6억 원이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 네트워킹을 시작으로 △골목사업 소개 △전문가 특강 △실행사업 안내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추미경 성공회대 교수의 '장소문화로서의 테마골목',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의 '테마골목 차별화 방안' 강의 및 실행사업 안내 등을 통해 골목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공사 관계자는 "골목은 지역문화와 주민의 삶이 오롯이 담긴 일상 관광의 시작점"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골목이 고유한 정체성과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대표 관광브랜딩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30개 골목이 발굴, 선정됐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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