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절정…낮 최고 38도

김광호

| 2018-07-20 10:16:47

대구·경주 38도, 포항·영덕 37도, 서울 34도
계속된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농축수산업 피해

▲ 폭염이 계속되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여울공원에 설치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쏟아지는 물을 맞으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주말을 앞둔 20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이어지겠다.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온열 질환자 발생과 농축수산업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전국적으로 32∼38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한낮기온은 대구와 경주 38도, 포항과 영덕이 37도, 서울은 34도까지 치솟겠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도 낮 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치솟으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계속된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이 장기간 지속하면서 기온이 더 오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은 '매우 나쁨', 전남·영남권(울산 제외)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오존 농도도 울산·경남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서울·경기·강원권·충청권·호남권·부산·대구·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KPI뉴스 / 김광호 기자 khk@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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