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성과 한자리에…국립순천대, 서울서 K-컬쳐 전시·컨퍼런스 '눈길'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2-10 10:24:24

국립순천대학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글로벌 전남 K-컬쳐(K-Culture) 인재양성사업부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동안 서울 용산역과 인근 노보텔에서 'K-컬쳐 RISE 성과 확산 전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 국립순천대학교 RISE사업 글로벌 전남 K-컬쳐 인재양성사업부가 컨퍼런스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순천대 제공]

 

이번 행사는 RISE 자율성과지표인 'K-컬쳐 성과 확산' 활동의 일환으로, 전남에서 창출된 문화·창작 콘텐츠를 수도권 시민과 방문객에게 선보이고 지자체·지역혁신기관·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용산역에서 성과 전시를 진행하고 인근 호텔에서 컨퍼런스를 병행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용산역 전시에는 300명 이상이 방문해 전남 K-컬쳐 콘텐츠를 관람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시 공간에는 '2025 K-컬쳐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과 순천제일대, 청암대, 전남도립대 학생 작품이 전시됐다. 사진·영상·만화애니메이션·문예창작·패션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통해 RISE사업을 통해 성장한 지역 인재의 창의적 역량이 소개됐다.

 

이어 RISE사업 참여 학생들의 성과 발표와 함께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지역혁신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또 케이팝 아트디렉터 강혜인이 'K-컬쳐 세계화 속 디자이너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해금 아티스트 우아린의 전통 국악 공연도 펼쳐졌다.

 

박융수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용산은 전국과 세계를 잇는 확장성을 지닌 공간이다"며 "학생의 창의성이 담긴 성과물이 더 넓은 세상과 만나 감동을 전하고, K-컬쳐와 연계한 전남의 역량이 대한민국이 글로벌 문화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조래철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스쿨 학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별 개별 사업을 넘어 유기적 협업을 통한 고도화 사업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분기점이다"며 "전남을 넘어 권역 전체를 잇는 K-컬쳐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의 자생력을 높이는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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