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마리오 ·드래곤볼 나오는 가상현실 테마파크 선보여
남국성
| 2018-09-28 10:16:01
현대백화점 그룹이 오는 11월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현실(VR) 테마파크를 서울 강남역 인근에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 전문기업인 현대IT&E는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와 가상현실(VR) 콘텐츠의 한국 내 독점 공급을 위한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까지 최종 계약이 완료되면, 현대IT&E는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의 VR 액티비티를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는 드래곤볼, 에반게리온, 건담, 마리오 등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지식재산을 활용해 가상현실(VR) 사업을 하고 있다.
현대IT&E는 반다이남코어뮤즈먼트의 콘텐츠를 활용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현실(VR) 테마파크인 'VR 스테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IT&E 관계자는 "'VR 스테이션' 강남점은 기존 1∼2인만 이용 가능했던 가상현실(VR)과 달리, 최대 8인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며 "유명 애니메이션 주인공의 대표적인 액션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재미 요소 중 하나다"고 말했다.
현대IT&E는 'VR 스테이션' 강남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과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광역상권을 중심으로 오는 2020년까지 10개 이상의 'VR 스테이션'을 오픈할 계획이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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