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소식] 김하영, 유도 국가대표 선발-하천·계곡 불법시설 집중단속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5-29 12:16:48
경남 하동 출신 김하영 유도선수(마산대 2학년)가 '제76회 춘계 전국남녀대학유도연맹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2026 동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 ▲ 김하영 유도선수 [하동군 제공]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동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하영은 여자 +78kg급에 출전해 결승에 오르기까지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장식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김 선수는 지난해 5월 경기 도중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내·외측 인대 파열, 연골 좌상 등 부상을 입고 대수술을 받았다. 한때 선수 생활 포기까지 고민했으나, 지도자인 배재진 교수의 응원과 권유 속에 약 1년간 재활과 강도 높은 훈련을 이어가며 다시 매트 위에 섰다.
김하영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하동유도관에서 처음 유도를 시작했다. 이후 중학교 시절 각종 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청소년 대표로 선발됐고, 경남체육고등학교 재학 당시 전국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하동군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출신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심을 기울여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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