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선정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4-11-21 10:32:05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 '2024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에 신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사업은 기업의 가족 친화 제도 운영 실태, 대외 이미지, 고용 안정성, 근무 조건, 근로자 만족도 등을 가족 친화 직장문화 관점에서 종합 평가해 인증 사업이다.
경콘진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해 이번 인증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경콘진이 시행 중인 가족 친화 제도 중 '자율 출퇴근 제도'는 2018년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최초 도입됐다. 이 제도는 오전 8시부터 10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해 정해진 시간을 근무한 후 퇴근할 수 있는 유연 근무 제도다.
경콘진 임직원 중 자율 출퇴근 제도를 활용하는 사람의 비율은 최근 3개 년 기준 90%에 달한다. 양육기 자녀가 있거나 가족을 돌봐야 하는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재 완전히 정착됐다.
자녀를 가진 한 직원은 "자녀를 양육하다 보면 아이가 갑자기 아프거나 등원시켜야 하는 등 돌발 상황이 많다. 경콘진에서는 상황에 맞게 출퇴근 시간을 정할 수 있어 육아에도 도움이 되고, 맡은 업무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이밖에 경콘진은 자녀 보육을 위해 연 5일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부모휴가 제도', 양육기 자녀를 가진 부모가 3년 이내로 휴직할 수 있는 '육아휴직 제도', 매주 지정된 요일에 주거지 인근 사업소에서 근무할 수 있는 '스마트워크센터 제도' 등을 운영 중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경콘진은 국가적인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 경기도에서 시행 예정인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제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콘진의 '경기가족친화 일하기좋은기업' 인증 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 3년이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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