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 '농산물 복지'로 협력사 챙기고 지역 농가도 살린다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06-24 10:27:15
HD현대삼호가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협력사 임직원에게 선물하며 지역 농가 챙기기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HD현대삼호는 지난달 영암군과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역 농산물이 지역 소비로 연결되는 순환경제체계에 앞장서고 있다.
첫 사례로 임직원 9391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특산물 선물 꾸러미 4억70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
선물은 △무항생 영암 한돈세트 △친환경 재배 영암쌀 △한우 등심·육포 세트 △장어구이 세트 △대봉 반건시 곶감 등 지역 우수 농산물로 구성됐다.
이번 구매는 HD현대삼호가 협력사 복지를 위해 운용하고 있는 'HSHI 기금'을 통해 이뤄졌다.
이 기금은 협력사 임직원에게 장학금, 학자금, 명절과 가정의달 선물 등을 제공하는 복지 재원으로 활용되며, 지난 2022년부터는 영암군도 기금 출연에 참여해 지역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복지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HD현대삼호는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지난해 1억1000만 원 수준에서 올해 4억7000만 원으로 지역 농산물을 확대 구매했다.
지역 농가 살리기는 올 여름에도 이어진다.
HD현대삼호는 혹서기 간식으로 1억2000만 원 상당의 수박 1800통과 멜론 5200통을 계약재배 방식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김명선 영암군 기업지원과장은 "가정의달 영암 농산물 구입은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HD현대삼호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이 발전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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