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릴 틈 없이"…명동 실탄사격장서 30대 남성 사망

오다인

| 2018-09-17 10:13:19

경찰, 자살로 추정

서울 중구 명동의 실탄사격장에서 30대 남성이 자신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 서울 중구 한 사격장 모습. [뉴시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6일 오후 8시10분께 명동 실탄사격장에서 회사원 홍모(36)씨가 자신이 들고 있던 권총에서 발사된 총알에 맞아 숨졌다고 17일 밝혔다.

사건 당시 홍씨 옆에는 사격장 직원 1명이 붙어 있었으나 미처 제지할 틈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격장에는 홍씨와 사격장 점주, 직원 2명 등 모두 4명이 있었다.

 

홍씨는 발사된 총알에 목 부위를 맞았으며 구급대원들이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홍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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