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네이처, 업계 최초 '비건 전문 존' 오픈…200여개 상품 새벽배송
남경식
| 2019-07-09 10:30:48
국내 비건 인구 150만 명 공략…비건 종합 쇼핑몰 목표
▲ 헬로네이처가 비건 전문 존을 오픈했다. [헬로네이처 제공]
온라인 푸드마켓 '헬로네이처'가 새벽 배송 업계 최초로 비건 전문 존을 지난 8일 새롭게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비건 전문 존에서는 동물성 재료 및 성분이 배제된 식음료부터 생활용품까지 200여개 상품이 판매된다.
주요 상품은 연잎영양밥, 비욘드미트, 채식 라면, 채식 만두, 비건 맛김치, 비건 도지마롤, 면 생리대, 스피아민트 치약 등이다.
헬로네이처는 엄격한 채식주의자인 비건 인구가 국내에 급증함에 따라, 더욱 간편한 비건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비건 전문 존을 기획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비건 인구는 약 150만 명에 달했다. 하지만 비건 인구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켜줄 만한 비건 쇼핑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이다.
헬로네이처는 비건 존 내에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는 창구를 마련해, 신제품 출시와 카테고리 구성에 비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헬로네이처는 대체육 '비욘드미트'를 업계 최초로 론칭하는 등 채식주의에 선도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박정환 헬로네이처 상품기획팀 팀장은 "최근 국내에서도 채식주의 문화가 확산하면서 관련 상품의 도입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고민을 해왔다"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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