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특산물 활용 AI 접목 디저트 10종 공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4-10 10:11:15
전남 진도의 농수특산물이 인공지능 기술과 만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였다.
진도군은 지난 7일 '인공지능(AI) 활용 진도 대표 디저트 제품 개발 창업반 성과 전시 품평회'를 개최하고, 교육을 통해 개발된 디저트 제품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시장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과 방문객, 공직자 등 150명이 참여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달 3일부터 4월 7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완성된 디저트 10종이 이날 처음으로 선보였다.
특히 울금, 흑미, 구기자, 가루쌀, 돌미역 등 진도 고유의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진도군은 품평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디저트 3종을 선정하고, 전체 10개 제품에 대해 생산·판매·마케팅 분야 전문가 자문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품화는 제조업체와 협력하는 ODM 방식으로 진행되며, 단기간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개발 제품은 SNS 홍보와 팝업 행사 등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온라인 쇼핑몰 판매로 판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AI 기술과 진도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접목한 이번 교육이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모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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