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늙은호박’ 웰빙가공식품 블루오션 연다…25일부터 수매 시작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3-10-22 09:59:24

올해 2월부터 보급…"농촌 고령농가의 틈새소득원으로 자리"

경남 함양군이 올해 유휴경작지 활용과 틈새 소득원 창출 프로젝트로 추진한 '늙은호박' 가공사업과 관련, 오는 25일부터 첫 수매에 들어간다.


▲ 함양에서 수확된 웰빙식품 '늙은호박' 모습 [함양군 제공]

 

함양군은 편하게 재배할 수 있는 늙은호박이 틈새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블루오션으로 보고, 올해 초부터 농가 보급과 함께 가공산업 육성에 공을 들여왔다.

 

'늙은호박'은 최근 호박팥차 등이 건강식품으로 소비자에게 재인식되고 이뇨작용과 해독작용, 변비예방 및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도 포함된 ‘늙은호박’은 미네랄과 비타민 B·C, 미네랄 등 영양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함양군은 올해 2월부터 유휴경작지 활용과 틈새소득원 창출, 호박가공산업 육성을 위해 웰빙 ‘늙은호박’ 생산을 추진, 8개월 만에 수매를 시작하게 됐다.

 

군은 오는 31일까지 맷돌호박, 골진호박 등 늙은호박을 함양·마천·수동·지곡·안의농협에서 수매할 예정이다.

 

함양군 농산물유통과 주무관은 “고령농가의 틈새소득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어,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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