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호 전 국장, '내 고향 장성을 그리다' 출판기념회 3월2일 개최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2-26 10:16:36
소영호 전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이 자신의 삶과 철학, 장성의 미래 구상을 담은 자서전 '내 고향 장성을 그리다'를 내고 다음 달 2일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간은 개인의 회고를 넘어 고향 장성을 삶의 중심에 두고 성장해 온 공직자의 여정과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는 비전을 담은 기록으로 '뿌리', '삶', '비전' 등 3부로 구성됐다.
소 전 국장은 "속도보다 방향을, 말보다 책임을 먼저 생각한다"며 고향을 향한 태도를 드러냈다.
내용을 보면 왕복 20㎞를 자전거로 통학하던 학창 시절과 행정고시 준비 과정, 26년간의 공직 생활, 장성의 미래 청사진 제시 등을 담겼다.
부록에는 신안 하의면장 재직 경험과 김대중재단 장성지회장 임명 과정도 수록됐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추천사에서 "한번 맡은 일은 반드시 해내는 뚝심의 사나이"라고 평가했고, 이개호 국회의원은 "지치지 않는 일벌레이자 준비된 행정가"고 밝혔다.
소 전 국장은 장성중·장성고를 졸업하고 제5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전남도청에 입사했으며, 김영록 전남지사 초대 비서실장을 비롯해 목포시 부시장, 정책기획관, 전략산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8월 정년 4년을 남긴 뒤 명예퇴직을 하고, 장성 지역 사회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영호 전 국장은 "이 책은 완성된 결론이 아니라 그동안 품어 온 생각을 군민과 나누기 위한 기록이다"며 "책을 통해 장성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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