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5분도시, 글로벌 정책 모델 도약"…파리 소르본대학 연구소 MOU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3-01 10:22:28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 '15분도시' 연대 위해 손잡아

부산시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기업가정신·지역·혁신 연구소(Chaire ETI)에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위한 '15분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 부산시와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연구소 관계자들이 '15분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Chaire ETI'는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지역(Territory)·혁신(Innovation)을 주제로 하는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연구소로, '15분도시' 개념을 창안한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가 소속된 곳이다.

 

부산시는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기업가정신·지역·혁신 연구소(Chaire ETI), 특히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와 15분도시 정책 시작부터 현재까지 자문·컨설턴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와 파리 소르본 경영대학 사무총장, 기금재단 의장, 파리 소르본대학 산하 기업가정신·지역·혁신 연구소(Chaire ETI) 총괄 디렉터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서 하반기에 아시아권 15분도시 정책 발전 및 글로벌 연대를 위한 국제 콘퍼런스를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Chaire ETI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유수의 도시들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적 석학과 연구기관,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부산형 15분도시 정책을 한층 고도화하고,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과도 연계해 도시 전반의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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