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유학생 유치 위해 베트남에 경북 학당 설치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5-06-11 10:17:29

경북학당 5개국 6개소에 설치

경북도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국립외국어대에서 베트남 해외 인재 유치설명회와 함께 하노이 경북학당 개소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희 도 국제관계대사, 최호철 가톨릭상지대 총장,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교 총장, 하이즈엉 중앙약학대학교 총장, 하노이 국제대학교 부총장 등 하노이 교육기관 및 관계기관 관계자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 경북학당 개소식에 참석한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행사는 하노이 경북학당 현판 제막을 시작으로 하노이 경북학당 운영 계획에 대한 안내, 경북학당 등 문화, 학문, 언어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인적 교류에 대한 가톨릭상지대학교와 하노이 국립외국어대학 간의 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하노이 경북학당은 가톨릭상지대와 하노이 국립외국어대가 공동으로 한국어와 경북학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되고 경북학당을 운영하는 가톨릭상지대를 중심으로 도내 30여개 대학교들이 함께 베트남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내 대학으로의 유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도는 경북학당 운영을 통해 해외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북 유학 생활에 필요한 한국어 교육과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경북학 교육을 사전에 실시해 그들이 경북으로의 유학을 결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경북학당은 5개국 6개소에 설치·운영되고, 6월 중에 호치민 경북학당, 키르기스스탄 경북학당, 우즈베키스탄 경북학당, 몽골 경북학당이 이어서 개소할 예정이며 5월에 개소한 인도네시아 경북학당은 시설 보완 후 하반기부터 운영 정상화가 이뤄질 계획이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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