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다문화 사회적협동조합, 글로컬박람회 통역 자원봉사 눈길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4-05-31 10:15:33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 기간 동안 결혼이주 여성과 이주배경 유학생이 자원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 지난 30일 전남다문화 사회적협동조합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기간 통역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전남교육청 제공]

 

31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 교육부 인가를 받아 설립한 '전남다문화 사회적협동조합'은 목포 이주배경 여성·유학생 50여 명과 함께 통역 등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닷새동안 열리는 박람회 기간 내내 2시간 가까이 걸리는 목포-여수를 매일 출퇴근하며 통역 등 자원봉사를 통해 박람회 장을 누비고 있다. 

 

박람회 이틀째인 지난 30일에는 결혼이주 13년째인 베트남 출신 남유하 씨와 외국유학생 등 11명이 통역 자원봉사에 나섰다.

     

베트남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전남다문화 사회적협동조합' 남유하 이사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베트남어 외에도 중국어, 태국어 등 언어권 별로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하고 있다"며 "덕분에 많은 외국인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남다문화 사회적협동조합은 이주배경 가정의 자녀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융화될 수 있도록 교육과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는 다음달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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