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도서관 신축·이전 협약-밀양강오딧세이 멀티미디어쇼 제작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5-04-02 00:05:40

밀양시는 지난 31일 경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밀양도서관 신축·이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안병구(왼쪽) 시장과 박종훈 도교육감이 밀양도서관 신축·이전 협약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와 독서 문화 환경 개선을 목표로 내이동 옛 밀양대 유휴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특색 있는 도서관을 신축하게 된다. 개관 목표는 2029년 1월이다.

 

현재 삼랑진읍에 소재한 밀양도서관은 2010년에 개관했다. 향후 내이동에 신축 도서관이 완공되면 삼랑진읍의 기존 밀양도서관은 밀양시로 운영권이 이관된다.

 

신축 도서관이 들어설 내이동은 과거 밀양시 원도심 중심지였으나, 밀양대가 이전한 이후 인구 유출과 함께 지역 상권과 문화 인프라가 쇠퇴하면서 점차 활력을 잃게 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옛 밀양대 부지에 '햇살문화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경숙 미래교육과장은 "밀양도서관 신축·이전은 시민들의 지식 문화 공간 확장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독서 인프라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독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설 '칼을 품고 슬퍼하다', 오딧세이 실경멀티미디어쇼 제작 확정

 

▲ 밀양강오딧세이 '칼을 품고 슬퍼하다' 실경멀티미디어쇼 포스터 

 

밀양시는 대한민국 베스트셀러 소설 '칼을 품고 슬퍼하다'를 주제로 하는 밀양강오딧세이 실경멀티미디어쇼 제작 방침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실경멀티미디어쇼 '칼을 품고 슬퍼하다'(제작 박스미디어)는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밀양강오딧세이 작품명이다. 5월 22일부터 시작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가운데 22일부터 24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칼을 품고 슬퍼하다'는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밀양 출신의 승병장이자 외교관이었던 사명대사 이야기다. 

 

드라마를 이끌 사명대사 역은 송일국이 맡는다. 극 중 아랑 역에는 원더걸스 선예가 캐스팅됐다. 또한 K-드라마와 K-팝을 대표하는 배우 송일국과 선예 뿐만 아니라, 조상웅, 서광현, 김민수, 왕시명, 장윤호, 한예원 등 전문 배우들이 함께한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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