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우즈벡 진출…정유공장 현대화 사업 수주

김이현

| 2019-04-22 10:53:04

SK건설,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가스공사와 협약
6819억 규모…친환경 정유공장으로 시설 개선

SK건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친환경 정유제품 생산을 위한 정유공장 현대화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SK건설은 지난 18일 우즈베키스탄 국영석유가스공사(UNG)와 부하라(Bukhara) 정유공장 현대화 사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6억 달러(약 6819억 원)다.


▲ 안재현 SK건설 사장(왼쪽)과 시디코프 UNG회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을 마치고 악수하고 있다. [SK건설 제공]


해당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남서쪽으로 437km 떨어진 부하라 지역에 위치한 하루 생산량 5만 배럴 규모의 부하라 정유공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SK건설은 정유공장 시설을 개선해 가솔린 및 디젤, 윤활기유 등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친환경 규격인 '유로V'를 충족하는 공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2016년부터 UNG와 협의를 진행해온 SK건설은 우즈베키스탄 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됐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SK건설은 UNG와 향후 장기적인 협업을 통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계속 강화할 계획"이라며 "축적된 기술 및 경험을 바탕으로 발주처와 함께 사업모델 개발과 추가적인 사업기회 모색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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