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구도심 '역동' 일대, 새로운 중심상업지역으로 탈바꿈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8-13 10:18:56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승인

경기도는 광주시의 대표적 구 도심지역인 역동 일대가 새로운 정주 여건을 갖춘 중심상업지역으로 탈바꿈한다.

 

▲ 경기 광주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변경) 마스터플랜.[경기도 제공]

 

13일 경기도에 따르면 광주가 제출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에서 지난 12일 최종 승인됐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광주시 역동은 경안시장과 상권이 밀집된 중심 상업지역으로, 노후 불량 주거지가 다수 분포됐으며 오래된 기반시설로 인해 생활 여건이 열악한 지역이다.

 

광주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2023년 3월 7일 최초로 승인 고시됐으며, 이번 변경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정주여건 개선과 마을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 추진에 집중한다.

 

변경된 활성화계획은 광주시 역동 3의 13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구역은 약 15만㎡ 규모이고, 총사업비는 81억8000만 원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누구나 어울림센터 조성과 파발마 센터 및 거리 조성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집수리지원사업, 지중화사업,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한다.

 

경기도는 시군이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시군에서 수립하는 도시재생 전략 및 활성화계획에 대한 도비 지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시를 포함한 29개 시군에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수립했고, 53개의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현 경기도 재생기획팀장은 "광주시 역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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