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뭐기에…한국 1호점 오픈날 인산인해

김현민

| 2019-05-03 10:38:34

미국 커피 전문 브랜드 '커피계 애플'

한국 1호점을 오픈한 '커피계의 애플' 블루보틀(Blue Bottle)이 화제다.


▲ 미국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블루보틀이 3일 한국에서 1호점을 오픈했다. [블루보틀 홈페이지 캡처]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미국의 커피 전문 브랜드 블루보틀 한국 1호점이 개업했다. 이날 매장 오픈 3시간여 전부터 대기하는 손님이 줄을 서는 광경이 연출됐다.


블루보틀은 2002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영업을 시작한 커피 전문점으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해외 매장을 열었고 두 번째로 한국에 해외 진출을 하게 됐다.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는 "스타벅스가 마이크로소프트라면 블루보틀은 애플"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창업자 제임스 프리먼(52)의 완벽을 추구하는 철학이 반영된 이미지다.


블루보틀은 숙련된 바리스타가 로스팅한 지 48시간 이내 원두만 사용해 손으로 내린 커피를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매장은 모두 가맹점이 아닌 직영점으로 운영된다.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뉴 올리언스(New Orleans)는 5800원에 판매된다. 이는 미국, 일본에서보다 높은 가격이다. 


제임스 프리먼은 이날 한국 고객의 열정적인 반응에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그는 올해 한국에 서울 삼청동 2호점과 함께 매장을 두 군데 더 열 계획이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