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전 목포시장,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0-15 10:11:42

김종식 전 목포시장이 내년 목포시장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 김종식 전 목포시장 [KPI뉴스 자료사진]

 

김 전 시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새로운 시대를 맞으려면 과거를 내려놓는 용기도 필요하다"며 "저의 물러남이 목포의 나아감에 마중물이 되길 소망한다"고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불과 몇 년 만에 미래 성장 산업의 방향이 잃었고, 시의 재정이 파탄에 이르렀다는 소식이 들려온다"며 "시민 누구를 만나도 이래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목소리가 들린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로운 목포시대는 실현 가능한 미래 담론과 경쟁력 있는 정책으로 지역을 살릴 창조의 길을 열어야 한다"며 "표만 얻으려는 무책임한 약속들과 결별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목포를 위해 일했던 날들은 인생의 영광이었다"며 "이제 시민과 나란히 걸으며 목포의 내일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종식 전 시장은 3선 완도군수 직을 마친 뒤 2018년 민선 7기 목포시장 선거에서 당시 현직이던 박홍률 전 시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하지만 2022년 지방선거 리턴매치에서는 패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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