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농특산물 쇼핑몰' 폭발적 성장세…가입 회원 2000명 돌파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6-02-25 11:04:13
올들어 40일 만에 매출 2억 돌파…농산물 유통 거점 우뚝
▲ '하동군에서직접운영하는 별천지 하동 쇼핑몰' 홈페이지 초기화면 캡처
경남 하동군이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쇼핑몰이 올들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하동군에 따르면, 이번 달 11일 기준 쇼핑몰의 온·오프라인 통합 매출액은 2억751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한 해 전체 매출액 2억5875만 원의 80%에 달하는 수치다.
이곳 쇼핑몰은 2025년 한 해 동안 3억8706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24년 대비 50%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하동군의 공격적인 품목 다양화와 업체 유치 노력이 자리잡고 있다. 군은 입점 업체를 기존 30개 소에서 66개 소로 확대하는 한편 판매 품목 또한 120개에서 276개 품목으로 대폭 늘렸다.
온라인 쇼핑몰 회원 가입자 수가 2028명을 넘어서며 안정적인 고객 기반을 구축한 것도 성장의 밑거름으로 작용했다. 군은 향후 육아용품과 고품질 신선 농산물 등을 추가로 유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 유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쇼핑몰의 가파른 성장은 입점 업체의 품질 관리와 소비자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하동의 대표 유통 플랫폼으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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