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올 1차 추경 2396억 증액 편성…전체 4조1804억 규모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6-02-25 10:17:57
경기 성남시는 판교 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 조성비 등 올해 예산 2396억 원을 증액하는 내용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추경 예산안이 내달 12일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309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규모는 당초 3조9408억 원에서 4조1804억 원으로 6.08% 늘게 된다.
이번 추경은 미래산업 기반 확충과 함께 도로·복지·체육 등 시민이 일상에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4차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판교 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 조성 262억 원 △K-패스 카드 이용자의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113억 원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 또는 판매 후 전기자동차 구매자에게 주는 전환지원금 33억 원 △수정청소년수련관 시설개선비 20억 원 △오리공원 물놀이장 설치 공사비 10억 원 △시민 체육대회 비용 9억9000만 원 등이다.
또 △경로당 신규 설치와 임차지원 17억5000만 원 △태평3동 복지회관 등 2곳 시설 보수 2억4800만 원 △100세 어르신 장수축하금 상향 사업비 증액 1억1000만 원을 포함했다.
도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수정구 시흥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장공사 △수정구 태평동 도로 복개 구조물 신축이음 보수공사 △서판교 터널 점검구 덮개 교체 공사 등의 사업비도 담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안은 미래산업 기반 확충과 함께 도로·복지·체육 등 시민이 일상에 가장 필요한 사업에 중점을 뒀다"면서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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