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생산직 채용 중단…"비용 부담"
김이현
| 2019-02-18 10:01:01
실적 악화·인건비 부담 이유로 채용 중단
기아자동차가 실적 악화와 인건비 부담을 이유로 생산직 채용을 중단했다.
기아차는 "작년 실적 악화와 인건비 부담 때문에 생산직 채용이 중단됐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기아차는 정기 공채 방식이 아닌 매해 필요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생산직 인력을 충원했다. 이에 작년 12월에도 각 공장의 생산직 채용 절차를 면접까지 진행했지만 합격자를 뽑지 않은 것이다.
생산직 채용 중단이 결정된 후 노조에도 이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차 관계자는 "향후 생산직 채용에 관해서 아직까지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2018년 한 해 동안 총 국내시장 52만8611대, 해외 228만594대를 팔았다. 영업이익은 1조1575억 원을 기록해 1조 원대를 회복했지만 영업이익률이 2.1%에 그쳤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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