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현정화 함께 하는 스포츠 체험형 가족 축제, 용인서 열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11-02 11:11:16
한송이·김요한·김자인도 참석...골프, 탁구, 배구, 스포츠클라이밍 선보여
골프 레전드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과 한국 스포츠 스타들이 수천명의 시민들에게 관련 종목을 선보이며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스포츠 체험형 축제가 용인에서 열렸다.
| ▲ 지난 1일 열린 'SERI PAK with 용인 FAMILY Par-Tee'에서 이상일 용인시장과 박세리 전 감독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2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처인구 'SERI PAK with 용인' 광장에서 박세리 전 올림픽 여자골프 국가대표 감독 주관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SERI PAK with 용인 FAMILY Par-Tee' 축제가 열렸다.
용인시가 후원하고 박세리 센터가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박세리 전 감독,탁구의 현정화, 배구의 한송이 김요한, 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 골프 김은혜 등 스포츠 스타, 수 천 명의 시민이 함께 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내빈 소개를 생략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박세리 전 감독은 이날 직접 골프 체험 공간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강의와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또 한송이, 김은혜, 김자인 등 스포츠 스타들은 탁구, 배구, 클라이밍을 선보이며 주말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관심을 끌었다.
야외무대에서는 용인시와 박 전 감독에 관한 OX 퀴즈가 열렸는 데, 수백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상일 시장은 OX 퀴즈에서 2026년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FC의 기술감독(Technical Director)인 이동국 전 선수와 용인시청 소속 우상혁 선수에 관한 문제를 내며 시민과 소통했다.
잔디광장에는 용인FC 홍보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공방,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이 마련돼 시민의 즐길거리를 더했다.
이상일 시장은 "'SERI PAK with 용인'는 시민을 위한 시의 복합스포츠문화공간으로 박세리 전 감독 측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같은 공간은 전국의 다른 곳엔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리 전 감독은 "세리박위드용인이 문을 연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행사인 만큼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많은 시민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용인시민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올해 5월 문을 연 '세리박위드용인'은 마평동 704번지 옛 용인종합운동장의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이다. 시는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이곳을 스포츠와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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