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RISE 사업 학습성과 공유회 가져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5-12-22 10:06:07

16개 과정, 232명 교육 마쳐

계명문화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기반으로 추진해 온 평생학번제 구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최근 보건관 동산홀에서 '2025학년도 평생교육과정 수료식 및 학습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RISE 사업 '4-4 대학과 함께 하는 대구시민 평생학번제 구현' 1차년도 운영 성과를 프로그램 수료자와 지역민, 대학 구성원과 함께 나누고 계명문화대가 RISE 사업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의 거점대학으로서 수행해 온 역할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평생 교육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대학 측 제공] 

 

올해 평생교육과정은 파크골프 마스터 트레이닝, 펫푸드 영양관리사 양성, 푸드트럭 메뉴개발과 창업 실습, 번아웃 탈출 직장인 마음챙김, 플로리스트 입문반, 시니어 1인 요리 마스터 클래스, 시니어 뷰티 클래스, 스마트한 금융 관리, 어르신을 위한 SNS 소통법 등 총 16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대학은 이번 평생교육과정을 통해 총 244명이 참여해 이 가운데 232명이 과정을 이수하며 약 95%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32명의 수료생을 대표해 파크골프 마스터 트레이닝 과정 수료자 윤서화 씨를 비롯해 각 프로그램 수료자 대표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어서 진행된 평생교육과정 학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49편의 수기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1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이 가운데 대상은 푸드트럭 메뉴개발과 창업 실습과정 수강생 이정미 씨가 차지했으며 수기 발표를 통해 학습 경험으로 변화한 삶과 성장의 과정을 진솔하게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일부 수기에서는 평생교육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참여 의지와 향후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메시지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는 평생학번제를 통해 시민이 대학과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평생학습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RISE 사업 홍보와 성과 확산을 위해 구성된 '늘 배움 서포터즈' 가운데 적극적인 활동으로 기여한 김태숙 씨가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돼 시상을 받았다.

김 씨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평생교육 성과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태정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성과 공유회는 단순한 수료식을 넘어 RISE 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역 시민의 삶 전반에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 평생학번제를 중심으로 생애주기별·수요자 맞춤형 평생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 누구나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열린 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