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일상화…공기청정기 1Q 판매량, 전년比 60%↑

남경식

| 2019-04-15 13:52:45

써머스플랫폼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발표
미세먼지 극심 3월 1주, 공기청정기 매출 최고

미세먼지 습격이 일상화되면서 지난 1분기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써머스플랫폼이 운영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에누리 가격비교'는 지난 1분기 공기청정기 판매량과 매출이 각각 60%, 64%씩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 미세먼지 습격이 일상화되면서 지난 1분기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미세먼지 발생예보가 잦았던 지난 3월에는 공기청정기 판매량과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119%, 125%씩 급증했다.

 

특히 3월 1주차에는 올해 1월 1주 대비 매출이 1046%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최고 주간매출을 기록했던 3월 4주와 비교해도 약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냉난방기와 에어컨 등 계절가전제품의 지난 1분기 판매량과 매출도 전년 대비 각각 43%, 58%씩 상승했다.

에누리 가격비교 담당자는 "미세먼지의 일상화가 가전시장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에어컨 등의 계절가전도 이제는 필수생활가전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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