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25회 시민대상' 문화부문 수상자에 정풍송 작곡가 선정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3-09-26 10:06:29
경남 밀양시는 '제25회 시민대상' 문화부문 수상자로 정풍송(82) 작곡가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밀양시는 매년 문화·체육·산업·봉사·효행 부문에서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문화 부문에 대해 수상자를 뽑았다.
밀양 내일동 출신인 정풍송 작곡가는 1967년 가수 이영숙의 '아카시아의 이별'을 작곡하며 대중음악계에 첫 발을 내디딘 뒤 현재까지 가요계 입문 56년 동안 2000여 곡을 작사·작곡했다.
그중 '미워미워미워' '허공'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겨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며 대중가요가 성장하는데 큰 획을 그었으며, 한국 대중음악 최고의 작곡가로 칭송받고 있다.
또한 밀양시가를 작사·작곡하고, 밀양아리랑가요제 신설과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한 주역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시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16일 '제28회 밀양시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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