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수성고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10-15 10:04:29

총 사업비 364억 원 투입, 2028년 2월 준공 예정
교사동 외 체육관 동시 개축 스마트 환경 조성

경기도교육청은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습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 '수성고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수성고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 조감도. [경기교육청 제공]

 

도교육청은 지난 해 4월 시설사업 기본계획 고시 이후 평가를 통해 (가칭)경기수성스마트스쿨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어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실무협의를 거쳐 이날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수원 수성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총사업비는 364억5500만 원이 투입된다.

 

도교육청은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 1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후 단계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1977년 건축돼 노후화가 진행된 수성고 체육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면적 1만5790㎡(기존 1만 3843㎡) 규모의 새 건물로 탈바꿈하게 된다.

 

1층에는 무대공간을, 2층에는 관람석을 새로 설치해 수업 외 공연과 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와 함께 교사동도 개축해 스마트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사업자가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한 후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20년 간 시설 운영권을 갖는 방식이다.

 

이 기간에 민간사업자는 지급된 시설 임대료와 운영비를 바탕으로 유지·관리와 운영을 담당한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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