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증권사 1위'
하유진 기자
bbibbi@kpinews.kr | 2026-02-05 13:39:05
하나증권은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형 수익률 부문에서 증권사 중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하나증권의 IRP 1년 수익률은 21.01%로, 전체 증권사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를 냈다. 확정기여형(DC) 장기 수익률도 7년 8.55%, 10년 6.34%를 기록해 업계 1위에 올랐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퇴직연금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AI 기반 연금 관리 서비스 'AI연금프로'를 도입해 연금 자산 분석과 포트폴리오 제안을 고도화했다. MTS 내 연금 메뉴를 간소화해 이용 편의성도 개선했다.
이 같은 시스템 개선 효과로 하나증권의 IRP 적립금은 지난해 전년 대비 46% 증가해 2000억 원 이상 늘어났다. 또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서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부문 상위 10% 사업자로 4년 연속 선정됐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수익률을 바탕으로 연금 운용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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