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최다 채용 산업은 '서비스업'…2위는 IT·정보통신업

오다인

| 2019-07-22 11:26:08

상반기 채용공고 22.5%가 서비스업, IT·정보통신업은 16.8%
서비스업은 '경력무관' 채용, IT·정보통신업은 '경력직' 채용 위주

올 상반기 가장 많은 채용이 이뤄진 분야는 서비스업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상반기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산업·직무별 채용공고 213만여 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산업별 분포로 보면 상반기 채용공고의 22.5%가 서비스업이었다. 이어 △ IT·정보통신업(16.8%) △ 제조·생산·화학업(14.6%)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 금융·은행업 13.3% △ 건설업 10.4% △ 판매·유통업 8.5% △ 교육업 5.9% △ 의료·제약업 4.7% △ 미디어·광고업 4.1% △ 기관·협회 2.3% △ 문화·예술·디자인업 1.0% 순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광역시·도의 산업별 분포로도 서비스업이 1위였다. 서비스업의 분포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제주도로 전체 채용공고의 약 절반에 달하는 47.6%가 서비스업이었다. 강원도(36.0%), 전라북도(32.4%)도 서비스업의 분포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충청남도와 충청북도는 제조·생산·화학업의 공고가 각각 47.8%, 36.1%로 높게 나타났다.

▲ 2019년 상반기 채용 산업 분포현황. [잡코리아 제공]


직무별 채용 비중으로는 영업직이 강세를 보였다. 전체 채용공고 중 30.5%가 △ 영업·고객상담 직무였고, △ 경영·사무 21.6% △ 서비스(15.7%) △ IT·인터넷(15.4%) 직무도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어 △ 무역·유통(10.5%) △ 생산·제조(9.2%) △ 건설(7.6%) △ 마케팅·광고·홍보(6.9%) 등이 상반기 채용이 많았던 직무였다.

상반기 채용공고의 절반은 경력과 무관하게 이루어졌다. 전체 채용공고의 46.4%가 '경력무관'이었으며 '경력직'을 채용하는 공고는 24.7%였다. 신입과 경력을 모두 뽑는 '신입·경력'은 23.9%, '신입직'만 뽑는 공고는 5.1%였다.

경력과 무관하게 채용하는 산업 중에서는 △ 서비스업(58.0%)이 대표적이었으며 △ 교육업(54.0%) △ 판매·유통업(52.0%)도 경력 무관 공고가 특히 많은 산업이었다.

반면 △ IT·정보통신업은 경력 공고가 47.2%로 두드러지게 많았으며 △ 문화·예술·디자인업(37.2%) △ 미디어·광고업(31.3%)도 경력직 채용 비중이 높았다. 신입·경력 동시 채용은 △ 금융·은행업(37.9%)과 △ 건설업(30.3%)에서, 신입직 채용은 △ 기관·협회(10.1%)와 △ 미디어·광고업(7.8%)에서 높게 집계됐다.


KPI뉴스 / 오다인 기자 od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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