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가고 '백설기데이' 온다…전남도, 남악중 쌀 소비 촉진 캠페인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3-13 09:57:07

전남도가 학생들에게 쌀의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백설기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이 지난 12일 남악중학교에서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백설기데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지난 12일 백설기데이를 앞두고 무안 남악중학교에서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학생과 교직원 700명을 대상으로 쌀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남쌀로 만든 백설기와 두유, 아침밥 먹기 홍보 팸플릿을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나눠주며 쌀 중심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우리 쌀로 만든 떡을 통해 마음을 전하는 '백설기데이'의 의미도 함께 소개됐다.

 

'백설기데이'는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2년 지정돼 올해로 15주년을 맞았다.

 

올해 행사는 아침 결식률이 비교적 높은 중학생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학생들은 백설기를 들고 사진을 찍고 공유하며 행사를 즐겼다.

 

전남도는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정부 지원금 외에 1000원을 추가 지원해 전남 쌀로 만든 밥과 쌀 가공식품을 활용한 아침식사를 대학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백설기데이 행사를 통해 우리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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