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AI 비서 '펜GPT' 개통…교직원 행정업무 경감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9-02 10:02:36
부산시교육청은 본청과 모든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8일 부산형 AI비서 'PenGPT'를 정식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교직원 업무경감'은 김석준 교육감이 지난 4.2 교육감 재선거에서 약속한 주요 공약 중 하나다.
| ▲ 교직원들에 대한 부산형 AI비서 'PenGPT' 연수 모습 [부산시교육청 제공] 시교육청은 AI비서 정식 개통에 앞서 지난달 중순부터 5일까지 사용자 편의성 점검 등을 위해 초·중·고 및 특수학교 16곳을 대상으로 'PenGPT'를 시범운영 중이다. 4일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는 'PenGPT 사용법', '정보통신 윤리교육'등을 중심으로 초·중등 학교 관리자 대상 연수도 실시한다. 지난 5월부터 시스템 준비 준인 'PenGPT'는 부산시교육청의 각종 매뉴얼과 기본계획 등이 학습된 부산형 AI 비서다. 문서 요약 및 초안 생성, 회의록 작성 등 반복적인 행정과 문서 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다. 특히 가정통신문과 각종 계획서 초안 작성 등 다양한 업무도 지원함으로써, 행정 부담을 크게 줄이고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교직원의 공문서 작성 편의성을 위해 행정·교무학사 분야의 공문서 표준(샘플) 서식 총 307종을 개발, 교육청 업무 시스템(K-에듀파인)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본연의 역할인 수업과 학생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AI비서 도입 및 업무 자동화·효율화 추진은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더욱 충실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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