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로버트 할리, 오늘 법정 선다

이민재

| 2019-08-09 10:27:27

최민수 3차 공판…지난해 여의도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한 혐의
할리 1차 공판기일…지난 3월 자택 등에서 필로폰 투약한 혐의

9일 오전 연예인들이 연이어 법정에 선다.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최연미 판사는 9일 오전 10시 배우 최민수(57) 씨의 보복운전 혐의 3차 공판을 진행한다.


▲ 지난 4월 12일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최민수 씨가 1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으로 들어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시스]


최 씨는 지난해 9월 17일 낮 12시 53분께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한 혐의로 지난 1월 불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최 씨 차량이 앞에서 멈춰서 피해 차량이 충돌할 수밖에 없었고, 최 씨가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운전자에게 욕설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최 씨 측은 피해 차량이 먼저 비정상적 운전으로 최 씨 차량을 한차례 가로막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공판에는 상대 운전자를 비롯해 당시 사고 목격자와 수사 경찰관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11시 20분엔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이승원 부장판사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60) 씨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 지난 4월 10일 방송인 하일(61·미국명 로버트 할리) 씨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법원종합청사에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하 씨는 지난 3월 중순께 인터넷에서 구매한 필로폰 1g을 서울 자택 등에서 두 차례 투약한 혐의로 지난달 9일 불구속기소 됐다. 하 씨는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 씨는 한 차례 외국인 지인 A(20) 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하 씨와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K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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