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HD현대중공업, 무탄소 분산에너지 개발 업무협약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2-07 09:57:36

수소·암모니아 엔진,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 기술개발 상호협력

한국동서발전은 6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무탄소 분산에너지 개발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과 한주석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 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제공]

 

협약식에는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과 한주석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사는 정부의 분산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무탄소연료(수소, 암모니아 등) 엔진 기술개발 △청정수소 생산 기술개발 및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를 활용한 발전 엔진을 신규전원으로 개발, 정부의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및 분산에너지 특별법에 대응가능한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기존 화력발전소 내 비상발전기의 무탄소화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한주석 HD현대중공업 사업대표는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무탄소 에너지 기술 개발과 ㎿ 엔진을 활용한 분산 발전 사업 모델 구축 등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현재 국가차원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발전산업 및 조선산업을 대표하는 양 사의 발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정책에 대응가능한 청정 분산에너지 사업모델을 도출하겠다"고 전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 일산, 충북 등 전국을 대상으로 준비중인 분산전원 개발에 HD현대중공업의 기술력을 더해 미래 분산에너지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