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 선박 전복 이틀째…실종선원 수색 재개
장기현
| 2019-05-28 09:48:33
해경 경비정 등 21척 선박 투입
전날 풍랑주의보 이날 새벽 해제▲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선박의 실종 선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7일 전복된 선박의 일부가 가라 앉은 모습 [부산해경 제공]
전날 풍랑주의보 이날 새벽 해제
전날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선박의 실종 선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해경 경비정 8척과 연안구조정 5척, 중앙해양특수구조단 구조보트 1척, 관공선 3척, 해군 함정 4척 등 총 21척의 선박을 투입해 실종 선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발효된 부산 앞바다의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는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앞서 해경은 3000t·1500t급 대형 경비정 2척을 동원해 밤새 수색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재개된 수색을 통해 침몰된 선박에 적재된 기름 유출 등 해양오염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도 조사할 방침이다.
지난 27일 낮 12시 31분께 부산 서구 두도 북동쪽 2.2km 해상에서 슬러지청소선 A호(22t·승선원 3명)가 전복됐다. 승선원 3명 중 1명은 해경에 의해 구조됐지만, 나머지 선원 2명은 실종된 상태다.
K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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