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하면 포인트 쌓인다'…진도군, 청년 활동 보상제 도입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6-03-13 09:51:53
전남 진도군이 청년의 지역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활동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고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새로운 참여형 청년 정책을 도입한다.
진도군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지역 활동을 이끌어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며 '청년 활동 포인트제'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포인트(점수)를 지급하고, 일정 기준 이상 누적되면 지역화폐로 전환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년 활동 점수제는 진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청년은 △군정 홍보 △지역 명소 홍보 △군 주관 축제·행사·강의 참여 △청년센터 프로그램 참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 항목별 기준에 따라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1인당 연간 최대 15만 점까지 적립 가능하며, 1만 점 이상이 쌓이면 '진도아리랑상품권 카드'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 기준은 1점당 1원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년 활동 포인트제는 청년들의 다양한 지역 참여 활동을 응원하고 보상하는 제도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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