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수놓은 123층 불꽃 축제…100만명이 즐기며 환호
UPI뉴스
| 2019-05-05 10:54:24
국내 최고층 건물인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초고층 빌딩으로는 최대 규모에 세계 최장 시간의 불꽃축제가 펼쳐져 수많은 시민들이 환호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어제 저녁 8시 반부터 11분여 동안 아리랑 등의 음악에 맞춰 3만여 발의 폭죽을 동시다발적으로 쏘아올려 불꽃놀이의 장관을 연출했다.
또 인근의 석촌호수에서는 화려한 조명과 함께 불꽃 쇼도 펼쳐져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날 오후부터 전국에서 모인 관람객들은 휴대폰 등으로 불꽃축제의 장관을 촬영하기에 여념이 없었고 수백발의 불꽃이 하늘을 수놓을 때마다 탄성을 질렀다.
롯데 측은 이날 불꽃 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대한민국이 하나 돼 새로운 미래로 함께 가자는 동행의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롯데 측은 이번 불꽃축제를 보려고 모인 관람객이 40만 명에 이르고, 월드타워 주변을 중심으로 한강변 등 서울 전역에서 약 100만 명이 불꽃 쇼를 즐긴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강현 기자 dogii@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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